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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32

말씀생각/말씀묵상

by yesoozoa 2022. 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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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성도들에게 평소에 기도하라는 설교를 자주 합니다. 기도를 통한 영적 성장과 성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목사가 기도에 놀라기도 합니다. 기도하지 않던 성도가 갑자기 새벽기도를 시작하던가, 날을 정하고 기도를 시작했다고 하면....놀랍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인가?

기도해 주고 있는 내가 모르는 일이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닌가?

왜 기도를 시작했을까?

언제 그 기도가 끝나지?

 

참으로 답답해 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럴 시간에 기도로 도웁고 힘을 주고 격려를 잊지 말아야 하는데...

 

기도하는 것에 놀라고 걱정이 되는 목사.

아무래도 난 자격미달의 목사인가?

그래도 하나님은 나의 염려까지도 가져가 버리시고 너는 행복한 목사라고 속삭여 주신다. 그래서 더 엎드리는 목사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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