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우습지만, 성도님들의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목사를 좋아 해야 합니다. 목사를 싫어한다든지 탐색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동안에는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참 이상하게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야만 그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이 사람은 진리를 말 하는 사람이다‘ 라는 확신과 신뢰를 갖게 될 때야 비로소 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에게서 배웁니다. 말하는 이를 지켜보는 식의 방관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동안에 비평은 할 수 있을지언정 배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목사를 좋아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성경은 가르치는 자를 존경하게 되면 유쾌하는 날이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함으로 유쾌케 되는 일이 많아지길 원하는 것이 저의 기도중 하나 입니다.
가끔 곁을 떠나는 사람들은‘제 할 일이 없어서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성도는 일을 찾지 말고 존경하고 배울 수 있는 목사님이 계시는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사랑함을 받도록 더욱 애쓰고 여러분은 사랑하기에 애쓰는 분들이 되어 잘되고, 좋고 보람이 있는 교회를 이루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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