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행렬
요즘 피난 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신문지상에 나타나곤 한단다. 아프카니탄 사람들은 전쟁의 공포에서 멀리 떠나기 위하여 자기가 살던 고향과 터전을 뒤로하고, 낯설지만 살아갈 수 있는 곳을 향하여 온 가족이 함께 그 긴 행렬 가운데 서게된 것이란다. 세상 그 어디에 우리의 삶을 편안케 보장 해 주는 곳이 있을까? 뉴욕의 그 큰 빌딩도 안전하지 못하였단다. 그들은 피난을 가지 않았지만...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도 아마 같은 모습 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분명한게 있었단다. 그들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고, 매일 만나를 먹으며, 갈할 때는 반석에서 물이 흐르고, 고기가 생각 날때는 메추라기가 내려와 주었단다.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지. 몇 천년이 지난 지금도 하..
설교/어린이게 보내는 편지설교
2021. 6. 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