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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당신 차례입니다.(엡4:24)

설교/초등부설교

by yesoozoa 2021. 5.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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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쿠퍼라는 록 스타가 있습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살아있는 뱀을 어깨에 메고 연기를 하였으며, 스스로 제 목을 베는 흉내를 끔찍하게 내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큰 충격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의 로큰롤은 반항과 부도덕과 우상숭배를 부추겼고 난폭성을 드러내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던 그가 1995년에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발표하자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애리조나 주의 페닉스에 있는 교회에 출석하면서 성가대원으로, 또 교회 자원봉사자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겸손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남은 생애를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사도바울은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을 때 얼마나 등등했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하는 일은 옳고 모든 사람을 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곁에 서서 옷을 지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믿는 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 어느 것보다도 예수가 귀하기에 목숨을 바치면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바뀔 수 있었을까요?

 

1.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니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삼 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계시며.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그를 믿으면 영생 얻도록 해 주셨습니다. 복음을 들으면 사람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2.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셔 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귀한 말씀이라도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들은 말씀에 따라 자신을 살피고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것. 또 그 분의 뜻대로 살지 않았던 것, 또 옳은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은 것 등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내 입술로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신다고 고백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여러 가지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바뀜은 영생을 얻게는 하지 못합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 그 한분만이 구원해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해 주십니다.

 

3.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라고 대답하고 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악한 자리에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의 주인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그 분이 말씀하신대로 따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사단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더 이상 악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며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는 자가 됩니다. 성령이 우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 어느 것이든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자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전까지는 병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곱 번 목욕하라는 말씀에 순종했을 때 깨끗해졌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도 새롭게 변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신다는 것은 곧 그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유혹이 오고 때로는 시험도 온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능히 이기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이 바뀔 차례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 보셔요. 그리고 탕자가 돌아온 것처럼, 삭개오가 변한 것처럼, 거지 바디매오가 바뀐 것처럼 여러분도 예수의 이름으로 변하여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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