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프로펠러가 하나 달린 단발 비행기를 몰고 서른 시간이 넘는 장시간이 걸친 모험 끝에 대서양을 처음으로 횡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린드버그 대위입니다. 이는 생명을 건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일에 도전했다가 귀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횡단에 성공한 린드버그는 일약 세계가 주목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런 그가 파리를 방문했을 때, 그의 소문을 듣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때 어느 큰 담배회사가 그의 인기를 이용하여 광고모델로 쓸 계획을 세우고 그에게 접근하여 담배 한 개비를 주면서 “선생님, 이것을 손에 끼셔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이 모습을 한 장 찍는 대가로 5만 불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유혹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에 5만 불은 어마어마하게 큰돈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을 가진 그인지라 “저는 세례교인입니다.”라고 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참으로 용기있는 고백입니다. 이 소식이 파리 신문에 기사로 나왔고, 그의 말을 듣고 감동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도나도 성금으로 10만 달러를 모아 린드버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복되고 귀한 길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에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기준이어야 합니다. 성경을 캐논이라고 부르지요. 그 뜻은 길이를 재는 자라는 것이지요. 곧 성경이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새 날들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신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보배롭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에 따라 살아간다면 세상에서는 인정을 받을지 몰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지요.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세상에서 손해보는 것 같고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은 보배롭게 되지요. 욥이 고통 중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에게 배나되는 복을 주셨지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고 세례요한이 목 베임을 당했다고 패배자가 아닙니다. 하늘에서 큰 자가 되었고 하늘 문을 여는 놀라운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삭개오는 자기의 재산을 나누어 주어도 보배로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보배로운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기준은 믿음으로 행 할 때 주어지게 됩니다.
2,존귀케 해 주십니다.
유명해 지려고 애를 쓰고, 인기를 얻으려고 애를 쓴 만큼 힘이 들고 피곤함을 알게 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쓰임을 받게 되었지요. 다윗이 창과 단창으로 나오는 골리앗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멸망당하고 말았지요.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진 사람들은 죽고 다니엘은 총리의 자리를 지켰지요. 요셉도 하나님이 존귀케 해 주셨습니다. 아주 적다고 포기하지 마셔요. 새해부터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기로 결심을 가지세요.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면 누구든지 흔들 수 없고 내려올 수 없게 합니다.
3,사랑해 주십니다.
사랑 받기 위하여 수고하지 않아도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나에게 축복 받기 위하여 태어난 자라고 일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우리들의 습관과는 달리 목숨까지도 내어 주시면서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홍수라도 이겨내지 못하며 세상의 그 어느 것도 자를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한 해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따라야 합니다.
잠시의 편함을 위하여 하나님을 떠난 일을 선택하지 마셔요. 내게 유익이 되어 보인다 하여도 하나님의 법이 아니면 단호히 물리치셔요. 지금은 몰라도 은밀한 중에 갚으시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 답니다. 100억의 돈이 나에게 온다하여도 하나님이 옳지 않다 하시면 버리세요. 하늘의 보화가 바로 나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자 굴에 넣고 우물 속에 던지고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올해는 약속하신 세 가지의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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