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숨을 쉬고 삽니다. 공기를 내 품고 들어 마시면서 일평생을 살아갑니다. 기도가 쉼 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인데.. 자꾸만 미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숨을 급하게 몰아쉬면 곧 갈 때가 되었다고들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일주일에 한 번의 쉼으로 내 영혼이 강건하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약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숨을 몰아쉬려는 근성은 마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내 보이는 것입니다. 운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루는 것 같이 기도를 미루려는 근성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숨을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나를 넘어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삶으로 발전 되어야 합니다. 감사해서 기도하고 힘이 들어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자랑 할 수 없습니다. 사업이 어려울수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힘이 들수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은혜의 베품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해 주는 것입니다. 형제의 기도를 자매의 간구를 기다리는 사람을 위하여 오늘 바로 이 시간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아니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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