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살후1:3)
사랑하는 모든 교우들이 나날이 믿음이 성장되길 간절히 비는 마음이 많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게 자라는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게 자라는 법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때 우리의 믿음이 변화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는 입장에서 가끔 이러한 생각을 해 봅니다. 변화되어야 할 사람이 도대체 변화되지 않고 있는 일과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는 감히 알 수 없지만 반드시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과 은혜를 거저 주신다는 것입니다.
같은 예수를 믿어도 어떤 사람은 감사와 감격이 있지만 어떤 분들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찬 채 끌려가듯 믿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프로로 믿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꼭 눈에 보이는 복 때문에 믿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기쁨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기쁨과 즐거움 이 저절로 생겨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신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주님이 오늘도 곁에 계심을 새롭게 인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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