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이 잡히었습니다. 말씀에 사로잡히고 겸손하게 살아가면서 시대를 변화시켰던 요한은 외치는 자의 소리의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하였던 요한은 떠나갑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복음을 믿으라 하시며 새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1.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복음은 쉬지 않습니다.
요한이 잡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갈릴리라는 변두리부터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변명도 변경도 복음을 막지 못합니다. 복음은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만 바꿀 수 있습니다.
2.회개가 먼저입니다.
죄라고 하면 먼저 죄 짓는 죄가 있고, 둘째는 회개하지 않는 죄가 있고, 셋째는 변명하는 죄가 있고, 넷째는 죄를 정당화하는 죄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정당화하기 위해서 내가 지은 죄를 죄 아니라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합니다. 여기까지 나아가면 이제는 강퍅하게 되는 것이요 영영 구제 불능한 운명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급해도 회개의 관문을 통하지 않고 새 길을 갈 수 없습니다. 회개는 예수님 없이 살던 삶에서 그 분만이 나의 구주라 고백하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3.복음을 믿고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가 되셨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이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용서 받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276교회(행27:27-44) (0) | 2021.09.07 |
---|---|
새 역사의 주인공(수1:1-2) (0) | 2021.09.01 |
예수님과 어린이(막10:13-14) (0) | 2021.08.10 |
너를 기뻐하노라(막1:9-11) (0) | 2021.08.07 |
광야에서 외친 사람(막1:2-8) (0) | 2021.08.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