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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하여 보내라(행13:1-3)

설교/교사를 위한 설교

by yesoozoa 2021. 5. 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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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명 중에는 선교가 있습니다. 선교지역은 전 세계입니다. 선교사는 부름 받은 자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다섯 분이 계셨습니다. 그 중에 두 분을 따로 세워 안수하여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1.주를 섬기는 교회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가 박해 받을 때 도망해 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였습니다. 박해를 피해 도망했던 사람들이 전혀 생소한 곳에 가서, 아는 사람도 없고 먹고 살길도 막막하니 미래가 얼마나 불안해도 그들 가슴에는 식지 않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을 증거하라 명하신 부탁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그들은 다급한 삶의 환경에서도 복음 증거 하는 자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배우는 교인들이었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2.성령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 뜻에 맞추기 위해 몸부림 쳤습니다. 크고 작은 유혹이 왔을 것입니다. 낯선 곳에 정착해서 먹고 사는 문제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끊임없이 어려운 문제들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이 속한 일터에서 손해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희생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령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들 이었습니다.

 

3.안수하여 보내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내라 하실 때, 바울과 바나바 없는 안디옥 교회를 생각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종하여 기도하며 떠나보냈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 속에 전도와 선교에 대한 부담은 사라지고, 우리끼리 교회 나와서 위로 받는 데에 만족하여 돌아간다면 저와 여러분이 주님이 계획하시는 역사 무대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잊지 맙시다.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나를 위해서 십자가 지셨을 때 부탁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드릴 희생과 헌신을 거절하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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